미국 상호관세 유예 조치와 새 정부 경제정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소비자심리가 4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수원금호리첸시아

한국은행이 오늘(27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

비관론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반적인 지수 수준은 지난해 이맘 때와 비교해 크게 위축됐다.

미시간대는 5월소비자심리지수가 52.

2(확정치)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2주 전 발표된 5월 잠정치(50.

글로벌 무역전쟁에서 진전 가능성이 엿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시간대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소비자심리지수(Consumer Sentiment Index) 예비치에 따르면, 이달소비자심리지수는 60.

5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54)를 크게 웃돌았다.

[서울경제] 서울 시내 식당가 모습.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

꽃이 활짝 피어나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5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5월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8포인트(p) 급등하며 기준선 100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4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반등이자, 전국적인 기대심리가 되살아났다는 방증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회복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기준선에 미달하며 부진을 벗지 못한.

커지면서 백화점·대형마트 등 업종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

8로 소비심리가 낙관적임을 의미하는 기준선(100)을 1년 만에 넘었다.

제조업 기업심리지수 CBSI와 비제조업 CBSI는 각각 90과 93으로, 지난달 보다 각각 3.

한편 5월 중 지역소비자심리지수는 99.

2p 상승하며,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원=뉴시스] 5월중 경기지역의소비자심리지수.

(표=한국은행 경기본부 제공) 2025.